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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현대백화점 '푸드&리빙페어'를 찾은 고객들이 시중보다 최대 80% 할인된 물건들을 고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소비를 선점하기 위해 250개 브랜드 350억원의 물품을 염가 판매하는 행사를 이날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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