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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비상구] 대신證, 밸런스 연금저축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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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비상구] 대신證, 밸런스 연금저축계좌 대신證, 밸런스 연금저축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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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저금리·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후준비 걱정이 한창인 요즘 노후와 절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개인연금저축 상품을 찾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대신증권은 연금저축계좌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연 3.5% 수익률을 제공하는 3개월 만기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판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타사에서 연금저축을 이동해온 고객은 이전 금액의 10배 한도, 연금저축계좌 신규 가입 고객은 자동이체 등록금액의 100배 한도로 최대 5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대신증권이 판매중인 대신 밸런스 연금저축펀드계좌는 누구나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연간 1800만원 한도로 납입 가능하며, 매달 일정금액을 넣는 적립식과 자유납입식 제도로 활용 가능하다. 환매수수료에 대한 부담 없이 펀드 조정이 가능해 시장상황에 맞게 운용할 수 있다.


연금저축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절세혜택이다. 연간 계좌 납입 금액 기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연 최대 52만8000원)를 받을 수 있다. 더 큰 절세혜택을 원하는 경우 연금저축에 개인퇴직연금(IRP)까지 활용하면 연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연 최대 924,000원)을 받을 수 있다.


연간 7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한 대신 밸런스 IRP는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자영업자도 2017년 7월부터는 가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연간 1200만원 한도로 납입 가능하며, 7월부터 퇴직연금 중 원리금 비보장자산의 총 투자한도가 40%에서 70%로 상향돼 다양한 투자상품으로 운용해 퇴직연금 규모를 늘려 갈 수 있다.


이영철 연금사업센터장은 "앞으로도 저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연금상품은 미래 노후자산도 대비하고, 세테크도 가능한 저금리 시대에 꼭 필요한 투자처"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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