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데님용 스판덱스, 스페인 국제 데님 전시회 참가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효성은 18~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Denim Premiere Vision)'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 출시한 데님용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핏 스퀘어(creora® Fit²)'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전세계 약 100여개사가 참가하고 60여개 국가에서 방문하는 국제적인 데님 전문 전시회로, 최신 소재와 트렌드를 선보이는 행사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신축성을 높인 효성의 데님용 스판덱스 브랜드다. 효성은 국내 데님 원단 업체인 전방㈜, 글로벌 데님 원단 업체 술티(SOORTY)사와 함께 '크레오라 핏 스퀘어' 적용에 힘썼고 국내에서는 전방㈜이 데님 전문 브랜드 '버커루'와 상품화에 성공했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활용성과 맵시를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브랜드들과 함께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적용한 데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