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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 5개 사업 수상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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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개 사업 중 현재 8개 사업 발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등 5개 사업 수상구, 3개 사업 우수· 노력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연말을 맞아 발표되고 있는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연달아 수상구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 ·가족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시 세입 징수실적 평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등 지난해 인센티브로 추진했던 사업과 신규로 올해 포함된 평생교육 활성화 및 평생 학습문화 조성 등 올해 시 인센티브 사업은 총 13개 사업이며 인센티브 규모는 130억원이다.

강동구,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 5개 사업 수상구 선정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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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달리 자치구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으로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수상구로 선정되는 방식으로 변경, 서울, 꽃으로 피다 등 6개 사업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동구는 현재 13개 사업 중 5개 사업에서 수상구로 선정됐다.

‘서울 꽃으로 피다’ 사업 우수구, 시 세입 징수실적 평가에서 시세 종합평가와 시 세외수입 분야는 우수구, 법인세원 발굴과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는 각각 노력구, 장려구로 선정됐다.


또 올해 처음 실시된 평생교육 활성화 및 평생 학습문화 조성에서는 노력구로 선정됐다.


수상구로 선정된 사업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역사가 살아있는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서울,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찾아가는 복지서울 사업이다.

수상구로 선정된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시·구 공모사업 적극 선정, 네트워크 포럼 등 마을사업간 연계망 형성, 서원마을 커뮤니티센터·열린공간 카페 등 지속가능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확보, 상상마을학교와 마을리더 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사업은 공유촉진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유휴공간 적극 공유, 개방공간 추가 발굴 노력, 높은 기관장 관심도, 장난감·공구도서관·공유서가 등 물건·공간·경험 활성화, 공유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 실시, 공유 촉진을 위한 홍보 노력이 수상구로 선정된 배경이 됐다.


역사가 살아있는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 서울 사업은 강동아트센터 공연장 객석나눔으로 소외계층 초청, 지역예술인 발굴과 지역문화격차 해소,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 강동그린웨이 코스 등 지역 자원과 커뮤니티 연결 관광코스 개발, 문화예술단체 발굴 및 연습실 지원 등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구로 선정됐다.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지원조직 운영,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인큐베이팅팀 선정·육성, 엔젤존·엔젤숍 등 우수 시책 발굴·추진, 공공일자리 참여자 맞춤형 취업교육 실시, 적극적인 구민 취업 상담 및 취업 알선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복지서울 사업은 비정형거주 위기아동 지원 발굴사업 등 구 특화사업 추진, 우리 동네 맥가이버사업단 등 지역 네트워크를 이용한 가구 지원, 푸드마켓과 뱅크를 연계한 식품나눔의 날 운영으로 기부 활성화,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경로당 운영, 데이케어 등 치매 어르신 이용시설 확충 등 실적이 좋았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서울, 꽃으로 피다 사업’은 탄소상쇄숲· 강동도시숲 등 녹화사업에 시민참여 실적, 의자 프로젝트 적극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시 세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다양한 납세 홍보 기법 개발로 징수율 제고, 과태료 체납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등으로 우수구를 수상할 수 있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올 한해 분야별로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수상구로 선정되고 있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올 한 해 사업 마무리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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