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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명동관광協, 명동상권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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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17일 오후 3시 중구 을지로 명동관광정보센터 이벤트홀에서 류경기 행정1부시장과 김병희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동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협의회는 명동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상인들이 편리하게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한다.

양자는 서울 도심부 재생사업과 연게한 명동상권 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되며, 고객서비스 향상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사업 발굴, 과도한 임대료 상승을 막기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12월 명동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비전을 세우기 위한 '도심부 도시재생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명동 발전방안 수립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상가 임대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의회는 과대한 임대료 상승을 자제하는 자발적인 노력에 나서며, 시는 서울형 장기안심상가 조성, 상가매입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시 상가 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를 추진한다.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서울의 대표 상권인 명동이 미래비전을 갖고 도심부 활력의 한 축이 됨은 물론이고,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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