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2~13일 인천해밀학교 등지에서 Wee센터 전문인력 85명을 대상으로 2015. Wee센터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Wee센터 내실화와 체계화를 위해 선진지인 인천해밀학교와 안산Wee센터를 포함해 6기관을 방문, 위기학생 및 학교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방법과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법 등이 안내됐다.
12일 저녁에는 Wee센터별 2015년 성과분석 및 2016년 Wee센터 운영계획을 발표했으며, 유관기관 협력 방안과 위기학생 지원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기관방문에 함께한 학생생활안전과 김성호 장학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와 Wee센터 역할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우리전남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e센터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년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 및 실습에 대해 1박2일 연수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상담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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