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SK플래닛은 자사의 맛집 추천 서비스 '시럽 테이블(Syrup Table)'을 통해 음식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럽테이블은 10월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1250만을 돌파했으며 하루 1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전국 80만개 음식점 정보와 블로그, SNS등에 등록된 정보를 분석한 450만 개 이상의 리뷰와 매장 사진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SK플래닛은 시럽 테이블을 통해 전국의 약 30만 곳의 음식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럽 테이블 앱에서 원하는 음식점을 선택하면 예약을 원하는 시간(최소 1시간 이후)과 방문자 정보, 인원 수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성사 여부는 알림을 통해 전달되며, 향후에는 점주용 솔루션 '시럽 스토어'와의 연동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매장 예약관리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럽 테이블은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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