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금호건설은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 공공주택사업인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지하 2층, 지상 14~25층, 10개동, 총812가구의 대단지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59㎡A타입 352가구 ▲59㎡B타입 119가구 ▲전용74㎡A타입 301가구 ▲전용84㎡A타입 4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안에 초등학교와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 2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동탄1호선(예정)과 동탄2호선(예정)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KTX동탄역과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동탄JC가 인근에 있고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에 주파 가능한 교통수단인 GTX 동탄역(예정)도 근처에 생길 예정이다.
문정권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현장소장은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첫번째 '어울림' 브랜드로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앞이라는 호수공원 입지에 차별화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전가구중소형 실속 평면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4bay로 구성한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공공분양물량으로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8015-4800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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