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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렌터카로 인적 드문 병원·상가 골라 턴 40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남부경찰서는 16일 인적이 드문 병원이나 상가만을 골라 턴 혐의(절도)로 A(44)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2시께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 한 병원에서 공구로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보관함에 든 현금과 수표 55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4곳에서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새벽 시간대에 렌터카를 타고 돌아다니며 인적이 드문 병원이나 상가만 골라 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지난 9월 초부터 범행에 이용한 차량을 빌린 것을 확인하고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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