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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불만 50대, 방송국 근처서 분신 소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임금 체불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방송국 인근에서 분신 소동을 벌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정모(55)씨로부터 “방송국에서 분신하겠다”며 112에 신고·접수됐다.


정씨는 “임금 200만원을 받지 못해 방송국에 알리고 분신하겠다”며 광주지역 한 방송국으로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방송국 인근 도로에서 정씨를 붙잡았다.


정씨는 당시 휘발유통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최근에도 이 방송국에서 분신하겠다며 휘발유통을 들고 찾아가다가 경찰에 붙잡힌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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