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제작된 달력, 높은 성원에 추가 제작 진행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GS샵이 자사가 제작 및 판매를 지원하는 '2016 몸짱소방관 달력'이 3일 만에 5700만부가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2016 몸짱소방관 달력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제4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4명이 모델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사진작가 오중석, 디자인전문기업 에이스그룹의 재능기부도 더해졌다. GS샵은 몸짱소방관 달력의 제작비 지원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모바일 GS샵(m.gsshop.com)과 인터넷쇼핑몰 GS샵(www.gsshop.com)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2016 몸짱소방관 달력은 3일 만에 5700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했고 이에 소방재난본부와 GS샵, 에이스그룹은 서둘러 추가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6 몸짱소방관 달력은 12월6일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화상환자에게 전달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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