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전 8시20분부터 방송되는 ‘왕영은의 톡톡톡’ 신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GS샵은 국내 1호 ‘라이프스타일 디렉터’로 GS샵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 방송인 왕영은 씨가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20분부터 2시간 동안 ‘왕영은의 톡톡톡’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왕영은 고문은 오혜선, 정은진 쇼핑호스트와 호흡을 맞춰 주방, 생활, 이미용, 패션잡화 등을 소개하고 ‘프리미엄 라이프 트렌드’를 제안한다. 라이프스타일 디렉터로서 왕영은 고문이 직접 카테고리 별 최고의 상품만 엄선해 상품 개발 과정 전반에 적극 개입하고, 사용해보고 검증한 제품만을 왕영은의 톡톡톡만의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샵은 왕영은 고문의 신규 프로그램을 백화점 매출을 견인하는 1층 명품관처럼 육성할 계획이다. 제7홈쇼핑 출범과 T커머스 사업자 등장으로 홈쇼핑 채널이 17개로 늘어나면서 GS샵은 프리미엄 상품과 진정성 있는 방송으로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왕영은 고문의 프로그램은 GS샵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예인선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24일 첫 방송에서는 ‘실리트’와 ‘까르마 제네시스 필로우 세트’가 소개된다.
독일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트(Silit)’는 조리기구 자체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잘 살려내며 박테리아의 성장과 번식까지 억제하는 ‘실라간’ 소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왕영은 고문은 8년 전 TV홈쇼핑 최초로 실리트 실라간 시리즈를 선보여 주부들의 워너비 상품으로 히트시킨 주인공으로, 이 날 방송에는 지난 8년 간 한 번도 시도하지 못했던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구성과 혜택을 준비했다. 방송 중 구매고객을 위한 깜짝 사은품도 준비된다.
제네시스 필로우는 수면환경 전문 브랜드 ‘까르마’의 대표상품으로 수면 시 경추 보호를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 백화점에서만 살 수 있었던 상품을 왕영은 고문의 첫 방송을 기념해 특별한 조건에 특별 편성했다.
한편, 왕영은 고문은 20일 서울 문래동 GS강서N타워에서 5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GS샵에서의 공식적인 행보를 개시했다. 모바일GS샵에 개설된 왕영은 고문의 까페는 개설 하루만에 1만명 넘게 가입했으며 10일 만에 회원수 1만2000여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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