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UFC 여성부문의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15일 UFC 193 메인이벤트에서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그의 이력이 화제다.
론다 로우지는 미국의 유도가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론다 로우지는 유도 선수로 활동할 당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여자 유도 70㎏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70㎏급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2011년 UFC 종합 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한 론다 로우지는 170㎝, 61㎏의 탄탄한 신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타격이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메치기·조르기·누르기와 관절 꺾기 등 누워서 하는 싸움이 주를 이루는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복싱 능력까지 갖춘 UFC 강자다.
또 론다 로우지는 섹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해 남성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론다 로우지의 챔피언 방어전은 15일(한국시간) 오후 아프리카TV가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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