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광산구의회·부산 동구의회 친선 교류행사 "성료"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광주시 광산구의회·부산 동구의회 친선 교류행사 "성료" 광주 광산구의회와 부산 동구의회는 지난 12일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장 견학과 시티투어, 기장 용궁사 탐방 등 친선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AD


“영·호남 기초의원 소통·공동발전 모색”
"17번째 교류행사 맞아…현장견학 등 정보 교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와 부산 동구의회(의장 오미라)가 친선교류행사를 열고 양 지역 간 우호관계 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뭉쳤다.


특히 이번 방문행사는 멀고도 가까운 영·호남 기초의회 간 교류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보다 발전적 동반자관계 형성의 가능성을 타진해 주목을 받았다.

광산구의회는 지난 12일 하루 일정으로 자매구 의회인 부산 동구의회를 친선 방문했다.


17회를 맞는 이번 친선교류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호 정보교환으로 발전적인 의정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방문기간에는 광산구의회와 부산 동구의회 의원은 물론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장 견학과 시티투어, 기장 용궁사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광산구의회는 지난 1999년 8월 부산 동구의회와 자매결연을 했다. 이후 해마다 상호 도시를 방문하는 친선교류 행사를 추진하는 등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순 광산구의장은 “영?호남 기초의회가 상호 불신의 벽을 넘어 발전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시작된 교류가 이제는 어느 정도 본궤도에 올라왔다”며 “앞으로 양적팽창이 아닌 서로의 지역이 내실화 될 수 있는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양 의회가 고민하고 힘을 합쳐나가면 더욱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