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3Q 영업익 99억원 달성…전년比 59%↑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SS해운은 올해 3분기간 연결 기준 잠정영업이익 99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390억원으로 가스선대의 안정적인 장기계약과, 케미칼선대의 적극적인 용선 및 COA 계약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4% 확대됐다.

KSS해운의 3분기간 영업이익율은 21.9%(5년 평균 15.8%)를 기록했다.

KSS해운 측은 "4분기에도 안정적인 가스영업을 기반으로 추가 케미칼선박 용선 등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