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사진정책 포털 '포토뱅크'(Photo Bank) 홈페이지(photo.gm.go.kr)를 광명시민 등 '방문자 중심의 반응형 웹사이트'로 변경, 1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보면 ▲광명 NOW ▲포토뉴스 ▲스포츠 광명 ▲문화ㆍ예술 광명 ▲광명동굴소식 ▲통합검색 등으로 세분화했다. 사용자가 홈페이지를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인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또 사진편집과 문단정렬 그리고 폰트색상 및 크기 자동조절 등 주요 기능을 첨가했다. 아울러 콘텐츠 및 검색통계 정보를 액셀 파일화해 관리자가 통계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접속 사용자 수와 메뉴별 접속 수, 브라우저별 접속 수 확인 및 시정홍보를 위한 팝업 및 배너 게재, 공지사항 기능도 추가됐다.
광명시는 일방적인 정보제공 보다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국ㆍ내외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카톡 등 주요 SNS와 연계했다.
사진정책 포털 포토뱅크에는 1980년 광명시 개청 이후 지금까지 주요 시정행사 등 자료들이 수록돼 있다. 또 주요 문화ㆍ예술행사와 스포츠, 항공촬영, 광명시 전경, 문화재 등 10여만 건의 자료가 실려있다.
심재성 광명시 홍보실장은 "이번 사진정책 포털 포토뱅크 개편 정비는 생생한 기록사진 자료를 통해 광명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과 시정 홍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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