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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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가 최근 분자영상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분자영상학회는 생명 현상을 분자 수준의 다양한 영상으로 나타내고, 분자영상학을 통해 질병 예방과 맞춤 치료를 하기위해 여러 분야의 의학자와 과학자가 모여 2002년 설립한 학술단체다.
이 교수는 “국내 기초 및 임상 연구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분자영상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분야에 있는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학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수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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