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줄하향 소식에 약세다.
13일 오전 10시 9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장대비 1700원(3.13%) 내린 5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페이코 결제가입자 증가속도 부진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종전대비 6% 내려잡았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도 "페이코 관련 마케팅 비용 부담과 매출의 지연으로 단기 수익성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했다.
전날 개장 전 NHN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630억원, 영업손실 226억원로 전분기(82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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