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독일식 요리와 수제 맥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삼립식품은 정통 독일식 메쯔거라이(Metzgerei, 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GLUCKS SCHWEIN)’ 3호점 서울역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그릭슈바인 서울역점은 약 300㎡, 100석 규모로 서울역 광장에 자리 잡았다. 서울역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정통 독일식 육가공 요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그릭슈바인의 대표 메뉴는 독일의 대표적인 돼지요리인 ‘슈바이네 학센(Schweine haxen)’이다. 슈바이네 학센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족발 요리로 맥주와 잘 어울려 독일인들의 축제나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다. 이 밖에도 스페인식 햄 요리인 ‘하몽’을 비롯해 살라미, 파스트라미 등의 콜드컷(Cold cut, 차가운 가공육을 슬라이스한 것)과 다양한 소시지, 샐러드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에딩거, 파울라너, 바이엔슈테판, 가펠 쾰쉬 등 독일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일 맥주뿐 아니라 앨리켓, 골든에일, 필스너, 모자이크 IPA 등 국산 No.1 크래프트 맥주인 카브루 사의 수제맥주 4종을 판매한다.
그릭슈바인 서울역점은 오픈 기념으로 에딩거, 파울라너, 바이엔슈테판, 가펠 쾰쉬, 스텔라 아르투아 등 5개 브랜드의 맥주를 동일한 브랜드로 2잔 주문 시 전용잔을 증정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정수량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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