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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을 순회하며 거리공연을 하고 있는 무상스님이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현수교 아래에서 기타로 노래하며 깊어가는 강천산 가을하늘을 음악향기로 물들이고 있다.
무상스님은 11월 말까지 노래를 계속한다며 익숙한 올드팝송과 가요를 부르며 아름다운 강천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사람들 가슴에 감동을 주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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