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매도세…660선 깨져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660선이 깨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8% 하락 출발한 이후 장중 기관 매도세에 15.14포인트(-2.25%) 내린 656.70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72억원, 53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916억원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6억7241만주, 거래대금은 3조8813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이 없는 반면 출판·매체복제(6.33%), 종이·목재(-5.38%), 통신서비스(-4.94%), 디지털컨텐츠(-4.57%)등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상승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없고 하락한 종목은 컴투스(-9.18%), 로엔(-7.13%), 바이로메드(-5.54%), 코미팜(-4.65%), 메디톡스(-4.01%), 카카오(-2.87%), CJ E&M(-2.64%), 셀트리온(1.56%), 동서(1.42%), 파라다이스(0.66%)가 하락했다.

6개 상한가 포함 2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25개 종목이 하락했다. 44개 종목은 보합권.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