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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관세청은 10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아태지역 환경범죄 단속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본청이 운영하는 ‘세계 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 이하 센터)와 유엔환경계획(UNEP) 주최로 개최, 아태지역 국가들의 다자간 환경협정 이행 상황을 진단하고 협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세관의 역할과 행동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마약류, 환경위해물품, 멸종위기 동식물 밀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우범정보 교환, 개발도상국 세관 단속역량 강화 및 아태지역 세관당국 간 국제합동단속 분야에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센터가 세관당국의 환경범죄 단속 역량을 강화하는 데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유엔으로부터 ‘아시아 환경범죄 단속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센터는 세미나를 계기로 아태지역 세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들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아태지역 세관당국의 환경범죄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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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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