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수 개월간의 보컬 연습 끝에 '복면가왕'에 재출연했다.
'신선약초 은행잎'은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뱅크의 '가을의 전설'을 열창했지만 '상감마마 납시오'에게 아쉽게 패했다.
패배한 '은행잎'은 복면을 벗어야 했지만 3라운드에서 부르기로 했던 솔로곡을 1절만 부르겠다고 요청해 고(故)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를 이어 불렀다.
두 곡이나 열창한 '은행잎'의 정체는 지난 2월 파일럿 방송에 '하트뿅뿅'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였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영이 재출연을 위해 9개월간 보컬 연습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노래로 판정단 김구라를 울리고 싶었다"고 재출연 계기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