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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 코스모스' 후보에 오른 가수 거미의 본명이 박지연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6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코스모스가 4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방송 이후 코스모스의 정체로 가수 거미, 가비엔제이의 장희영 등이 거론됐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복면가왕 코스모스'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실시간 검색어에 언급된 박지연이란 생소한 이름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이 거미냐 박지연이냐 설왕설래 하기도 했으나 가수 거미의 본명이 박지연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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