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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6' 이태임, 김상혁에 조언 받아…각자 셀프디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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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6' 이태임, 김상혁에 조언 받아…각자 셀프디스 눈길 SNL 코리아 이태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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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김상혁이 배우 이태임에게 셀프 디스를 선보이며 조언을 했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SNL코리아6'에서는 이태임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프로젝트 B' 코너를 통해 과거 예원과의 사건을 패러디했다.


이 코너에서 이태임은 방송 복귀를 위해 컨설턴트를 만났다. 이태임은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군대를 가거나 봉사활동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컨설턴트는 이어 그룹 클릭비의 멤버 김상혁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김상혁은 이태임에게 "제가 태임 씨라면 사고 당시 기자 분들에게 이렇게 말했을 것"이라며 "화는 냈지만 욕은 안했다고 욕은 했지만 쌍욕은 안 했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혁은 "물론 전 지금 술은 마셨지만 운전은 하지 않을 겁니다"라며 과거 자신의 발언을 패러디했다. 김상혁은 지난 2005년 음주운전 적발 이후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무대에 올라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제가 잘못한 것이다. 제가 언니였다"며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을 예원씨에게 이 자리를 빌려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예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월 이태임과 예원은 한 프로그램 출연 중 언쟁을 벌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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