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분양시장 성수기가 계속되면서 이번 주에도 청약과 견본주택 개관이 이어진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serve.co.kr)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1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주말 견본주택도 12곳이 문을 연다.
오는 11일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M블록에 공급하는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4개동, 전용면적 72~91㎡ 총 450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한신공영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공급하는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59~84㎡ 총 724가구 규모다.
오는 13일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479번지 일대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송파 헬리오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84개동, 39~150㎡ 총 9510가구 규모로 이 중 155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같은 날 GS건설도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동천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74~100㎡ 1437가구 규모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