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랜드리테일은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협력 업체들을 초청해 협력과 소통을 위한 ‘2015년 동반 성장 데이’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150여 개의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270여명이 참석해 동반 성장에 대한 피드백과 향후 계획을 나눴으며, 우수 협력사 감사패 증정 및 동반 성장 협약서 서약식도 진행됐다.
오상흔 킴스클럽 대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랜드의 성장이 협력사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협력사의 성장이 이랜드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협력사인 김기출 덕양상사 대표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이랜드리테일의 동반 성장 실천 및 향후 진행 방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우수 협력사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함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정서적 교류 및 관계성 향상을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동반 성장 정책은 단기적인 것보다 지속적인 교류가 중요한 만큼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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