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3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곡성경찰서, 담양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3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곡성경찰서, 담양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 및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가을철 화재 예방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생활 속 취약요소를 직접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홍보였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철이 시작되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하는 등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곡성군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장이나 관광명소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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