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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재화가 3년의 기다림 끝에 남편과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화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대학시절 29개국을 일주하며 거리공연으로 여비를 벌었다. 그곳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말했다.
로마에서 두 번째로 기습뽀뽀를 감행했으나 거절당했다는 김재화는 "볼수록 남편이 진국이라 귀국해서 한 번 더 고백을 했다. 3일의 시간도 줬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6일 동안 남편의 답변을 기다린 김재화는 "결국엔 알았다고 했다가 며칠 후 다시 못 사귀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재화는 취중진담으로 남편을 사로잡았다며 3년의 성과를 고백,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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