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페이스북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다.
페이스북은 4일(현지시간) 7~9월 1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주당순익(EPS)이 5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의 43센트와 시장 예상치 52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순익 역시 1년전의 8억600만달러에서 8억9100만달러로 늘었다. 매출은 45억달러로 시장예상치(43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월간 이용자수는 15억5000만명으로 14%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 공개 이후 페이스북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1% 상승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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