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출연 안하던 강동원 ‘뉴스룸’에서 손석희 만난다

강동원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04년 이후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배우 강동원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강동원은 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나게 된다.

강동원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2004년 이후 11년 만으로 남다른 의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뉴스 프로그램 생방송 첫 출연으로 더 큰 기대를 모은다.

강동원은 '뉴스룸'에서 영화 '검은 사제들'을 함께한 김윤석, 박소담과의 호흡, 캐릭터 소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에 대한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스크린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5일 개봉을 앞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와 김윤석, 강동원의 강렬한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강동원은 '검은 사제들'에서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려는 김신부와 함께하는 신학생 최부제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파른 예매율 상승으로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하고 있는 '검은 사제들'의 강동원이 함께하는 '뉴스룸'은 4일 오후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