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 적극 협조 요청"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부안군은 김 군수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국회사무처 전문위원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유성엽 의원 등 국회 예결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부안 에코테인먼트 거점 조성사업과 국도 23호선(부안~흥덕) 확·포장 공사, 제2회 새만금 국제 요트크루징 대회, 부안읍 풍수해위험 생활권 주민안심 정비사업 등의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또 부안군 상수도 노후관 정비사업과 서파산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진서면단위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취임 초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실과소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이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방문 등 직접 챙겨왔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는 필수”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최대한 발품을 팔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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