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통·부천상동지점 개점으로 경기도 지역 첫발 내딛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3일,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지역 처음으로 수원영통지점과 부천상동지점 개점식을 연이어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수원과 경기도 부천에서의 개점으로 광주은행은 수도권에 기존 중대형점포 4개 및 전략점포 13개를 합해 총 17개의 점포를 확보하게 되어 수도권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했다는 평가다.
특히 광주은행은 이번 수원영통지점 개점으로 서울, 인천에 이어 경기도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부천상동지점 개점으로 서울-경기-인천지역을 잇는 영업망도 구축한 것으로 평가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앞으로 광주은행은 고객 친화적인 점포환경 제공 및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경기지역 서민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광주은행만의 특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서 광주은행 김한 은행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지역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호남지역 출향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광주은행 수도권 영업망 확대를 통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