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웹드라마 '미싱코리아'에 출연하는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산다라박은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 출연해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에 유이와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었다"며 운을 띄웠다. 그리고는 "저는 소심하고 그런 편이다. 거기다 하룻밤 자야 하는 포맷이어서 더욱 힘들었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산다라박은 "당시 '패밀리가 떴다' 남자 멤버들이 유이씨를 정말 좋아했다. 그래도 같은 회사인 대성을 믿었는데 팀을 나누니 바로 유이 편으로 가더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산다라박은 "유이 씨는 몸매도 좋지 않느냐, 춤을 추는 코너가 있었는데 유이씨가 섹시 댄스를 추더라. 당시 나는 핫도그 탈을 쓰고 춤을 춰 더욱 비교됐다. 주눅이 든 채 방송을 해 거의 통편집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2020년 제1회 남북미스코리아 대회에 개성공단 여공들이 북한미스코리아 대표단과 바뀌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웹드라마 '미싱코리아'에 큰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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