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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민간개방 ‘누리장터’ 권역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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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권역별 ‘누리장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누리장터는 정부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민간에 개방, 아파트 등 민간수요자가 물품·용역·시설공사 입찰을 온라인상으로 진행함으로써 민간부문의 조달 투명성을 제고하는 민간전용 전자조달시스템이다.

조달청은 설명회 첫날 광주정부청사에서 광주·전남지역 사용자를 대상으로 누리장터 소개와 전자입찰, 적격심사, 전자계약 등 기능설명과 시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이 올해부터 전자입찰을 의무화한 최저가 및 최고가 입찰과 적격심사 입찰 등을 누리장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함을 더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중소기업, 비영리단체, 영농·영어조합법인 등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장터 홈페이지(http://nuri.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자, 중소기업 등의 수요를 파악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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