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홈플러스 개발건설 협력회사 3개사 ,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노후된 청소년 방과후 시설 보수와 필요 기자재를 지원하는 ‘제 2회 힘내라 애프터 스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 협력회사 임직원의 시공분야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시설이 노후된 기관으로 ‘하남시 덕풍 청소년문화의 집’을 추천 받아 진행됐다.
지난 해 7월,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위 3개 협력회사와 함께 제 1회 힘내라 애프터 스쿨 일환으로 ‘부천시 고리울 청소년 문화의 집’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으로 옥상 안전펜스 설치, 노후 인조잔디 교체, 낡은 벽면 도색 등 시설 개보수뿐만 아니라 환풍기, 시청각실 암막 커튼 및 기타 필요 교구들이 지원됐다.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협력회사 대상으로 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여 함께 활동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협력회사와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 학습환경 개선 활동 지속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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