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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4·5일 11월 중 가장 싸게 파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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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매월 첫 수요일과 목요일 한 달 중 가장 싼 가격 '미친데이'열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슈퍼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과 목요일 딱 이틀간만 인기품목을 할인하는 미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 할인 폭은 정해 놓지는 않지만, 기존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격으로 한 달 간의 행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4일, 5일은 롯데슈퍼의 11월 미친데이 행사가 진행되는 날이다. 이번에는 대표적인 먹거리와 겨울을 앞둔 계절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 50t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한, KB국민, 롯데, 하나카드로 결제시 100g 당 정상가 1780원에서 45% 할인된 980원에 판매하고, 다른 신용카드나 현금 등으로 결제시에는 1180원에 판매한다.

쌀도 저렴하다. 롯데슈퍼의 대표적인 쌀인 '농부의 미소'를 2015년 햅쌀 판매가격 중 최저 수준인 20kg 한 포에 3만5900원에 판매하고 햇찹쌀 8kg 도 2만원에 판매한다.



찬바람이 불면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밀감은 5kg 1박스를 1만원의 초특가에 판매하고, 롯데슈퍼의 자체브랜드(PB)인 '초이스L' 스위트 마운틴 바나나도 한 송이 1980원에 판매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먹거리와 생활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상가 9580원인 CJ 가쓰오우동 4인분은 27% 할인된 6980원에, 담터 호두아몬드율무차 15T는 2개 가격인 8900원에 동일 제품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참꿀 유자차 1kg은 8400원에 동일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1+1으로 판매하고, 삼립 단팥호빵 등 호빵 6종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외풍을 막아주는 문풍지와 창문으로부터 발생되는 열 손실을 막아주는 보온시트, 전기방석, 온수 매트, 내의까지 각종 겨울 준비용품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예약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도 있다. 11월 중하순으로 예상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부안, 대관령, 해남 등 절임배추 유명산지 제품을 10% 내외로 할인된 가격에 예약 접수를 4일부터 받고, 제주 특산물 중 하나인 오메기떡도 10입 9000원에 예약판매를 한다.


항공편을 통해 직송되는 특별한 먹거리도 저렴하다. 450g 내외의 미국산 활 랍스터를 신한, 하나카드로 결제시 1만1900원 그 외 수단으로 결제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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