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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 대표 녹색도시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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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공원녹지분야 ‘최우수구’ 수상...인센티브 사업평가 8년 연속 수상, 도봉구 공원녹지분야 서울시 대표 자치구 인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녹색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도봉구는 2015년 ‘서울, 꽃으로 피다’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3년만에 또 다시 최우수구 선정과 함께 5000만원의 수상금을 받게 됐다.

도봉구, 서울 대표 녹색도시 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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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수상을 놓치지 않았던 도봉구가 또다시 최우수구로 선정됨으로써 8년 연속 수상을 달성, 공원녹지분야에서 서울시 대표 자치구라는 점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서울, 꽃으로 피다'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추진실적 등 총 2개 분야, 6개 항목, 15개 지표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지난해에 이어 시민참여 실적, 공모참여 실적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분야에 대한 심사가 강화되고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 심도있게 심사, 자치구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는 환경에서 8년 연속 수상과 동시에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올해 도봉구는 공원녹지분야에서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 ‘서울목공한마당 최우수상’, ‘산림청 녹색도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서울, 꽃으로 피다’ 인센티브사업 최우수구로 선정되면서 서울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녹색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최우수구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생활 주변 구석구석에 푸르고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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