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 오는 6일 오후 6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개막전에는 3000여 명의 홈팬을 비롯해 구단주인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주요인사도 참석해 개막전을 빛낼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홈 개막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화려한 레이저 쇼를 시작으로 마칭밴드, 비보이, 캐릭터가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하프타임에는 여성 2인조 인기가수 다비치'의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부터는 체육관 야외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Hello 신한 다트게임, 슈팅스타, 에스버드 기념품 뽑기 등이 진행되며, 개막전에 참석하는 팬들은 신한은행 농구단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퍼니', '위니'와 함께하는 포토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이날 개막전에 입장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기념 떡과 에스버드 탁상달력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양문형 냉장고, 아웃도어 텐트, 요트프로포즈 상품권, 건강 검진권, 선글라스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인천소재 신한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개막전 무료입장권을 한정 배포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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