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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지아가 새로운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가운데 과거 한 팬이 로마를 여행 중인 이지아를 만났다며 인터넷에 글을 올렸던 것이 자작극이라는 의혹을 받았던 일이 새삼 화제다.
2008년 데뷔 당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로마에서 이지아를 만났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이지아의 사진과 함께 그녀가 매우 친절했다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그러나 사진의 최초 게시자 IP 추적을 한 결과 이지아의 소속사인 BOF의 모회사 키이스트임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에게 홍보효과를 노린 자작극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지아 소속사는 "팬이 사진을 회사에 보내왔고 회사 차원에서 이를 인터넷에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팬들은 믿어주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이게 해명인가 변명인가", "뜰려고 많이 노력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아는 2부작 드라마 '설련화'에서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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