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이규대)는 협회 상근부회장에 이상철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본부장(60)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상근부회장은 1956년생으로 경북 경안고, 경북전문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2월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 2011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2011년 2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청장 직무대리, 2012년 03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청장을 거쳐 2012년 11월부터 2015년 06월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수도권본부장, 2015년 7월부터 10월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11월 1일부터 시작된 신임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2018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며, 11월부터 상근부회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경제단체로, 10월 말 기준 1만 7,407개 인증사와 1만 1,413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이노비즈 인증시스템 관리와 일자리 지원, 혁신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이수태 글로벌위원장((주)파나시아 대표), 임형택 글로벌 위원회 부위원장((주)태강기업 대표), 이용태 이사((주)유니맥스 대표), 박귀찬 자문위원(포스코인재창조원장) 등 신규임원과 자문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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