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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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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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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각광…법조타운ㆍ미래형업무단지 입주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에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섹션오피스를 분양한다.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10-4, 5, 6, 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최고 18층 2개동 오피스 264실과 오피스텔 464실로 조성된다. 오피스와 오피스텔이 별개의 동으로 분리되는데 오피스는 전용면적 28㎡ 48실, 30㎡ 24실, 31㎡ 156실, 33㎡ 36실의 소형오피스로 구성된다.

섹션오피스는 1~3명이 모여 창업을 시작하거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한 회사에서 사용하는 사무실이다.


저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는 오피스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또 100% 업무용으로 지어져 실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아 가용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정지구는 2017년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 법조타운이 들어서 4만여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문정지구에는 로봇, LED, IT 등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 기업들이 모이는 미래형업무단지도 조성된다. 법조타운과 미래형업무단지의 총 고용창출효과는 7만명에 달하고, 상주인구는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고용 효과만 연간 3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5인 이하의 개인 변호사 사무실과 7~12인 규모의 공중 사무실까지 계약이 가능한 법조타운에 최적화 된 오피스다.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업종에 제한이 있는 반면, 이 단지는 제한이 없다.


이 단지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가 67실도 분양 중이다. 준공은 2017년 12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1-4, 2층(지하철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에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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