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레드에 맥주 거품을 닮은 화이트 컬러의 강렬한 대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로 레드 컬러를 입은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흰 눈 사이로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하늘을 나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디자인된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병(500ml) 및 캔(355㎖, 500㎖)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제품 패키지 외에도 맥주 미드팩, 트레이와 박스까지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해 연말 친구, 동료, 지인들과 모여 함께하는 순간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연말 모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 자리를 더욱 빛내줄 특별한 디자인의 이 제품은 특히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초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2015년 크리스마스에만 만나는 특별한 하이트 맥주라는 희소성 때문에 소비자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정판 출시는 올 초부터 '내'가 아닌 '우리', '순간'이 아닌 '모임' 속에서 하이트가 그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뭐라고 캠페인'을 진행해온 하이트가 지난 여름 큰 화제를 낳았던 '여름이 뭐라고' 페스티벌에 이어 다시 '겨울이 뭐라고'를 테마로 선보이는 것이다. 다양한 모임이 많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동안 여럿이 모여 함께 나누는 맥주 한잔의 즐거움을 선물하며 우리가 함께할 때 잘 어울리는 맥주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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