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Mnet '보이스 코리아' 출신 가수 지세희가 40㎏을 감량하고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지세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7㎏를 감량한 것을 고백했다. 이 인터뷰에서 지세희는 "이 정도 빠졌는데도 별로 티가 안 난다. 워낙 갖고 있던 게 많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크게 목표가 있었던 게 아니라서 더 잘 빠졌던 것 같다. 건강을 위해서였기도 했고 데뷔하면서 비호감으로 보이진 말자는 생각이 컸다"며 "화제성 면에서도 제가 노력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지세희는 "살에 대한 콤플렉스는 전혀 없었지만 비슷한 캐릭터를 갖고 있는 분들과 겹치면 제가 그분들보다 훨씬 잘해야 할 텐데 그런 것 같진 않았다"며 "뭔가 달라져야 될 것 같아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세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히든싱어4'에서 가수 이은미의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