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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정 가족들을 초청해 '아이 러브 패밀리'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 관람, 동해 명물 바다열차 즐기기,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가족간 소통 및 스킨십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가족캠프는 바쁜 일상으로 가족간 소통이나 추억을 쌓을 기회가 적었던 참가자들에게 1박 2일동안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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