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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리야 샤라포바(4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 파이널스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 플라비아 페네타(8위·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2-0(7-5 6-1)으로 이겼다.
이 대회는 '시즌 왕중왕 전'이다. 이번 시즌 최상위 랭커 여덟 명이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를 뒤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를 한다. 세계 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는 부상으로 불참했다.
샤라포바는 조별리그에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6위·폴란드),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에게 내리 승리한 뒤 페네타까지 꺾어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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