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29일 아시아 증시는 보합세로 시작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 하락한 1만8885.84를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2% 하락한 1544.04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전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투자자들이 오는 30일 열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를 앞두고 관망세에 돌입한 데 따른 것이다. 게임업체 닌텐도는 스마트폰 게임의 출시가 연기됐다는 소식에 9% 밀렸다.
오전 11시 2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3387.30을, 선전종합지수는 0.44% 오른 2007.25를 기록 중이다. 상하이 증시는 이날까지 진행되는 5중전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소폭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각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는 0.21% 하락한 3034.19를, 대만 가권지수는 0.6% 하락한 8614.06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14% 하락한 2만2924.26을 기록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