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유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22% 상승한 6442.62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31% 오른 1만831.99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94% 상승한 4892.49를 기록했다.
한편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1%이상 올랐다.
연일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에너지 종목은 물론 증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휘발유및 정제유 재고 감소 발표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장중 6%까지 급등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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