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1월20일까지 ‘신촌愛,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라는 주제로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신촌의 온기와 추억을 담은 이야기 ▲신촌에서의 문화, 축제, 추억에 관한 이야기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신촌의 이색 장소 등이다.
응모 희망자는 신촌포털인 ‘play 신촌(http://play.sdm.go.kr)’ 공모란에 자신이 작성한 A4 2쪽 내외 분량의 글이나 사진, 만화, 그림 등을 올리면 된다.
구는 내용의 참신성과 성실한 구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자 발표는 11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응모된 콘텐츠는 신촌포털에 소개되고 ‘신촌 스토리북’으로도 제작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에 관한 숨은 이야기, 잊혀져가는 이야기,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통해 신촌을 추억하고 매력을 널리 알리는 스토리 공모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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