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SNL코리아6’ 출연, 욕설 논란 셀프 디스할까?

이태임이 'SNL코리아6'를 통해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태임이 tvN ‘SNL코리아6’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태임이 자신의 욕설 논란 사건을 셀프 디스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27일 ‘SNL코리아6’ 측은 “이태임이 11월7일 방송하는 ‘SNL코리아6’에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히며 “이태임은 여배우로서 매력적인 외모를 갖고 있고 크루인 신동엽과의 케미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판단해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태임이 최근 드라마 등으로 활동을 재개한 상황에서 ‘SNL코리아6’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나서게 돼 본인도 굉장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며 “특유의 섹시미와 연기, 셀프 디스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SNL코리아6’ 출연을 통해 이태임이 자신의 욕설 논란 사건을 스스로 풍자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태임은 올해 초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함께 출연한 가수 예원에서 욕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예능 활동을 중단했던 이태임은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